대림 Q2 타이어 교체

드디어 타이어 교체를 진행했습니다.

 

출퇴근용으로 왕복 4~5km 타고 있어서 많이 쓰진 않지만 오래되기도 했고 무엇보다 앞 타이어가 완전 교체시기가 되어하는 김에 앞, 뒤 교체했습니다.

 

타이어도 자가로 교체하고 싶었으나 우선 경험이 없고 임팩렌치, 레바대, 왁스, 그리스 등등 1회용으로 사기도 그렇고 놔둘 공간도 없어서 센터에서 교체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타이어 또한 순정으로 할려고 했으나 순정 켄다 타이어에 대한 안 좋은 평이나 주변 말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좋은 타이어 하면 좋지만 출퇴근용에 너무 비싼거 하기는 그렇고 해서 가성비 좋다는 델리로 선정했습니다.

 

사이즈는 기존에 순정으로 장착되어 있는거와 같은 규격입니다.

 

앞 타이어 : 델리 타이어 어번 그립 120/70-13

뒤 타이어 : 델리 타이어 어번 그립 140/60-13

 

 

처음에는 부품비와 공임 비용 모든 금액을 좀 높게 얘기하지만 그나마 사실적으로 얘기해주고 하던 믿을 수 있었던 대림 서비스 센터에 입고하려고 연락드리니 델리 타이어와 공임 비용의 합을 너무 비싼 가격을 얘기합니다.

당연히 센터 이윤도 있어야 하고 기술을 사용하시니 기술료를 드리는 건 아주 당연한 건데 너무 너무 비싸게 얘기합니다.

 

다른 곳에 문의하니 타이어만 가져오면 안 해준답니다. 당연히 이해합니다.

 

 

그러다 찾고 찾고 찾아서 적당히 공임만 받고 해 주는 곳을 찾았고 미리 연락드리고 갔습니다.

 

저처럼 '혹시나' 하고 공임만 지불하는 곳을 찾는 분이 제법 있답니다. 워낙에 바쁜 센터이기도 하지만 센터는 소소하게 용돈 벌이 찾아서 좋고 사용자는 적당한 가격에 깔끔하게 교체하니 서로 '윈윈'이라고 그러십니다.

 

집과 거리가 좀 멀지만 이제 여기로 갈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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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델리 타이어 앞, 뒤

델리타이어

- 가성비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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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어 교체 중

뒤 타이어 탈거

- 아주 작더라도 공간만 있으면 몇 시간이 걸리든 직접 해보고 싶은데 제일 중요한 공간이 없습니다. 작업하다 놔두고 언제든지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그런 공간, 언젠간 생기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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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실장님? 하고 얘기하고 노느라 더 이상의 사진은 없습니다. 앞 뒤 장착 잘 됐고 진짜 알려진 그대로의 공임만 딱 받으십니다.

 

다만 고착 방지를 위해 드라이브 샤프트나 다른 기타 몇몇 곳에 구리스를 듬뿍 하고 싶었으나 차마 이거까지는 얘기 못했습니다. 고온 구리스를 구할 수 있다면 다음에 제가 해보겠습니다.

 

타이어 교체했을 뿐인데 승차감이 엄청나게 차이나고 핸들 털림 증상도 다 사라졌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