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에 가루다 항공사를 통해 여름 휴가철(7월 말 ~ 8월 초)에 맞춰 발리 비행기 표를 예약했습니다.
발리 여행은 처음이라 꽤 오랜 시간 숙소 및 여행 장소를 검색하였고 숙소는 우붓, 사누르로 정했습니다.
할 수 있는 활동이 많고 볼 곳도 많아 주어진 시간안에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우선 2~3년간 저의 여행 방식을 보면 여행 할려는 곳의 현지 체험을 하려 하고
바다와 관련된 행위 (스노클링, 해양 생물 보기 등)는 하려 하고
좀 위험할 수 있지만 관광객이 잘 가지 않는 곳에 도전하려 하고
대중 교통(현지 방식의 대중 교통)이나 오토바이로 이동하는 것을 매우 선호합니다.
위 기준으로 약 1달여 동안의 검색과 정리를 통해 하고 싶은 거, 보고 싶은 것 위주로 일정을 정했습니다.
- 2024. 07. 27 집 출발 -> 김해 공항 -> 인천 공항 -> 발리 응우라라이 공항 -> 우붓 숙소
- 2024. 07. 28 바투르 화산 트래킹 -> 우붓 크레타야
- 2024. 07. 29 발리 동부 투어
- 2024. 07. 30 뜨래가 와자 강 래프팅 -> 사누르 숙소 이동 (뜨만 버스)
- 2024. 07. 31 발리 남부 투어
- 2024. 08. 01 누사 페니다 스노클링 -> 따나롯 사원
- 2024. 08. 02 사누르 해변 -> 숙소 체크 아웃 -> 발리 응우라라이 공항 이동 및 대기
- 2024. 08. 03 발리 응우라라이 공항 -> 인천 공항 -> 김해 공항 -> 집 도착
** 2024. 07. 27
* 집 출발 -> 김해 공항 -> 인천 공항
- 김해 공항에 사람이 많다고 하여 새벽 5시에 출발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았습니다.
- 8시 15분 비행기 타고 인천 공항 이동 후 면세점 잠깐 둘러보고 11시까지 대기합니다.
* 인천 공항 -> 발리 응우라이 공항
- 인천공항에서 11시에 발리행 가루다 항공 탔으나 지연으로 12시 출발했습니다.
- 기내에서 식사도 주고 마실거도 주고 간식으로 붕어 싸만코도 줍니다.
- 잠들기 전 밖을 보니 어딘지 모르는 아름다운 섬이 보입니다. (현재까지 일본으로 추정)
- 저녁 6시 넘어 도착하여 비자 발급하는 장소 옆 ATM 기계 (BCA ATM)에서 총 6,000,000 루피아 출금했습니다. (1회 최대 2,000,000 루피아)
- 비자 발급하고 자동 입국 심사 통과하고 짐 찾고 미리 예약해 둔 택시 기사님 만났습니다.
: 어느 카페 글에서 추천 받은 택시 기사님인데 매우 친절하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발리 응우라라이 공항 -> 우붓)
: +62 812-3960-3636
* 발리 응우라이 공항 -> 우붓 숙소
- 저녁 8시 쯤 택시에 탔고 1시간 30분 정도 이동했습니다. 중간중간 막히는 구간도 있었지만 사누르 지역 지나면서 훗날 머물 숙소도 미리 보고 곳곳에 세워진 동상들에 대해서 설명도 들었습니다. (일행이 듣고 저에게 알려줬습니다.)
- 숙소 도착해서 짐 내려놓고 아주 잠깐이라도 숙소 주변 구경도 하고 간단히 저녁 먹으러 갔습니다.
- 다음날 새벽 2시 30분 바투르 화산 트래킹을 위해 잠시 누웠습니다. (약 2시간 휴식)
다음 편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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