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목적은 어린이날 조카 선물을 무엇을 할지 고민하다 큰 블록 장난감이 있으면 좋겠다 싶어 찾게 되었고 처음 해보는 거라 고가의 레고는 무리가 있을 듯하고 저렴한 제품으로 브릭 수가 적은 912 pcs를 선택했고 어린이날에 맞춰서 선물하려고 마음먹고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조립하다보니 만드는 재미가 쏠쏠하고 어린아이가 가지고 놀기엔 무리가 있겠다 싶어 제가 가지기로 했습니다.
신형 BMW S1000RR을 가지고 싶었지만 일단 시험 삼아 만들어보고 싶었고 저렴하게 올라온 그나마 모양새 비슷한 M1000RR 입니다.
설명서가 있으니 그대로 따라 하면 되고 크게 어렵지 않으며 표현을 잘한 거 같습니다.
* 브릭을 대충 보고 조립했다가 △ 이쯤에서 전체 분해하고 새로 조립했습니다.
* 어느덧 엔진 조립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었고 뒤 차대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리어 휀다와 턴 시그널, 리어 휀다도 있습니다.
* 차대와 기름 탱크를 표현한 브릭을 전부 연결합니다. 조금씩 모양이 보입니다.
* 어느덧 리어 타이어를 연결했습니다. 타이어도 굴러가고 제법 표현이 잘 되어 있습니다.
* 뒤 차대를 누르면 서스펜션으로 표현된 브릭에 의해 눌러집니다.
* 이제 앞 서스펜션과 타이어를 연결하여 조립합니다.
* 앞 휀다와 디스크, 타이어, 서스펜션 등 표현이 잘 되어 있습니다.
* 헤드라이트 부분을 조립합니다.
* 헤드라이트 조립 후 사이드 미러도 조립했습니다.
* 사이드 카울의 표현이 조금 이상한데 그래도 만족합니다.
* 조립의 마지막인 리어 스탠드도 조립하고 세워놓습니다.
* 설명서에 따라 스티커를 이쁘게 부착합니다.
* 풋 브레이크 레버는 표현되어 있지 않습니다.
* 클러치 래버는 표현되어 있습니다.
브릭이 설명서에 표시된 거보다 2개 없어서 아쉽게 진행했고 사이드 카울의 표현이 많이 아쉽고 설명서도 뒤로 갈수록 앞부분보다 간략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고 크기도 커서 만족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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